YOONSUN GALLERY SPECIAL EXHIBITION


2024 SODAM SODAM

2024. 12. 20. FRI. - 02. 28. FRI.



박인성 Inseong Park

이기성  Giseong LEE

이유 Lee EU

임현희 Hyunhee Im

죠셉초이 Joseph Choi

차규선 Kyusun Cha

한무창 Moochang Han 

한지석 Jisoc Han

Michel Perez Pollo


박인성 작가(b1985)는 시간이라는 4차원을 2차원의 평면에 압축하기위해 아날로그 필름을 콜라주하여 중첩하는 효과로 작업한다. 독일의 뉘른베르크 조형예술대학 (Prof. Heike Baranowsky)에서 Freie Kunst(자유예술)을 전공하고 계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지역 작가이다. 2024년 윤선갤러리 ‘기록이 장식이 될 때’ 등 다수의 개인전과 2023년 독일의 뉘른베르크 ‘Artvent Weeks 2023“ 등 다수의 단체전을 진행했다.


이기성 작가(b.1959)는 미디엄과 쇳가루를 섞어 안료를 만들고 캔버스에 그리는 작업을 한다. 독자적인 회화세계를 구축하여 2019년 겁(劫, Kalpa)시리즈 발표이후 미술애호가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2023년 윤선갤러리 ’Deep Inner Umber’ 도쿄 신와이즈 홀딩스 등 다수의 개인전을 진행하고, 2023년 키아프등의 다수의 아트페어에도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주일 한국대사관등에 작품이 소장되었다.


이유 작가는(b.1976) 물질의 본질과 예술적 조화를 추구하며 <마티에르 풍경(Paysage-Matiere)>연작을 시작으로 작품세계를 확립하며 파리에서 <제스트(Geste)>와 <회화에 대한 질문(Peinture en question)>시리즈가 등장하면서 더욱 확장되었다. 2023년 윤선갤러리 ‘회화에 대한 질문’외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진행했다.


임현희 작가는(b.1980) 철저히 작가의 개인 경험에 의존한 ‘감정의 절제’를 바탕으로 화면에 담아내고 있다. 존재론적 사색이 더해진 작품은 삶과 죽음의 경계, 근원적인 물음을 표현한다. <천번의 숨(Thousand Breaths)>연작과 <깊은 숨 (Deep Breath)>시리즈를 통하여 ‘그리기’가 아닌 ‘남기기’의 방법으로 표현하고 있다. 2024년 윤선갤러리 <시각의 선율:VISIC>그룹전에 함께했다.


죠셉쵸이 작가는(b.1968)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작가이며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마주친 기억들을 다양한 인물들의 표정과 신체로 표현한다. 작가는 캔버스에 이미지를 쌓고 지우며 재구성하는 행위를 본질로 여기며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희미한 이미지를 쌓고 지우고 재구성하며 무한한 상상력으로 오브제들을 담아낸다. 2024년 윤선갤러리 <의식의 극장: Inner Theatre>개인전을 진행했다.


차규선 작가는(b.1968) 대구의 대표 중견 작가로 분청토를 물에 개고 안료를 섞어 천에 발라 표현하는‘ 분청회화’로 독특한 풍경화 작업을 한다. 분청이라는 바탕위에서 고유의 화법을 고안해가며 끈임없는 붓질의 변화를 추구한다. 2023년 윤선갤러리 <對·畫: 그림과 이야기하다>개인전을 진행했다.


한무창 작가는(b.1972) ‘순간·우연·낯섦‘이라는 현상과 관계를 이해하기 위한 시도로부터 비롯된다. 우연적이며 무작위적인 배치나 조합의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추상적 이미지를 형상화한다. 독일의 뉘른베르크 조형예술대학 (Prof. Heike Baranowsky)에서 디트 자일러 교수를 사사하고, 뉴른베르크 예술조형 미술대학 에바플라텐 교수로부터 마스터 과정을 이수했다. 2024년 윤선갤러리 <MOMENT> 개인전을 진행했다.


한지석 작가는(b.1972) 바다보다 푸른 심연의 회화를 청색으로 표현한다. 우리가 기억하고 판단하며 잊고 오해하는 모든 상념을 블루스(blue)라는 회화적 변주로 변용한다. 추상과 재현의 경계에서 사실판단과 가치판단을 관통하기를 요구한다. 첼시예술대학교 대학원 석사이며 창원대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윤선갤러리 2022년 <MINUS>그룹전을 진행했다.


미첼페레즈폴로(MICHEL PEREZ POLLO) 작가의(b.1981) 추상-구상 작품은 그의 세대와 쿠바 전체의 예술가들 사이에서 독특한 위치를 제공한다. 점토로 만든 인물과 모양을 주 소재로 작업하며 크게 확장하고 과장된 표현을 한다. 1999년에 에스쿠엘라 프로페셔널 데 아르테스 플라스티카스 데 홀긴(Escuela Profesional de Artes Plásticas de Holguín)을 졸업했으며 윤선갤러리에서 이번 전시에 처음 참여하게 되었다.



• Yoonsun Gallery +82 53-766-8278
• 92-2, Yonghak-ro, Suseong-gu, Daegu, Korea



YOONSUN GALLERY SPECIAL EXHIBITION


2024 SODAM SODAM


2024. 12. 20. FRI. - 02. 28. FRI.



박인성 Inseong Park

이기성  Giseong LEE

이유 Lee EU

임현희 Hyunhee Im

죠셉초이 Joseph Choi

차규선 Kyusun Cha

한무창 Moochang Han 

한지석 Jisoc Han

Michel Perez Pollo


박인성 작가(b1985)는 시간이라는 4차원을 2차원의 평면에 압축하기위해 아날로그 필름을 콜라주하여 중첩하는 효과로 작업한다. 독일의 뉘른베르크 조형예술대학 (Prof. Heike Baranowsky)에서 Freie Kunst(자유예술)을 전공하고 계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지역 작가이다. 2024년 윤선갤러리 ‘기록이 장식이 될 때’ 등 다수의 개인전과 2023년 독일의 뉘른베르크 ‘Artvent Weeks 2023“ 등 다수의 단체전을 진행했다.


이기성 작가(b.1959)는 미디엄과 쇳가루를 섞어 안료를 만들고 캔버스에 그리는 작업을 한다. 독자적인 회화세계를 구축하여 2019년 겁(劫, Kalpa)시리즈 발표이후 미술애호가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2023년 윤선갤러리 ’Deep Inner Umber’ 도쿄 신와이즈 홀딩스 등 다수의 개인전을 진행하고, 2023년 키아프등의 다수의 아트페어에도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주일 한국대사관등에 작품이 소장되었다.


이유 작가는(b.1976) 물질의 본질과 예술적 조화를 추구하며 <마티에르 풍경(Paysage-Matiere)>연작을 시작으로 작품세계를 확립하며 파리에서 <제스트(Geste)>와 <회화에 대한 질문(Peinture en question)>시리즈가 등장하면서 더욱 확장되었다. 2023년 윤선갤러리 ‘회화에 대한 질문’외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진행했다.


임현희 작가는(b.1980) 철저히 작가의 개인 경험에 의존한 ‘감정의 절제’를 바탕으로 화면에 담아내고 있다. 존재론적 사색이 더해진 작품은 삶과 죽음의 경계, 근원적인 물음을 표현한다. <천번의 숨(Thousand Breaths)>연작과 <깊은 숨 (Deep Breath)>시리즈를 통하여 ‘그리기’가 아닌 ‘남기기’의 방법으로 표현하고 있다. 2024년 윤선갤러리 <시각의 선율:VISIC>그룹전에 함께했다.


죠셉쵸이 작가는(b.1968)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작가이며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마주친 기억들을 다양한 인물들의 표정과 신체로 표현한다. 작가는 캔버스에 이미지를 쌓고 지우며 재구성하는 행위를 본질로 여기며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희미한 이미지를 쌓고 지우고 재구성하며 무한한 상상력으로 오브제들을 담아낸다. 2024년 윤선갤러리 <의식의 극장: Inner Theatre>개인전을 진행했다.


차규선 작가는(b.1968) 대구의 대표 중견 작가로 분청토를 물에 개고 안료를 섞어 천에 발라 표현하는‘ 분청회화’로 독특한 풍경화 작업을 한다. 분청이라는 바탕위에서 고유의 화법을 고안해가며 끈임없는 붓질의 변화를 추구한다. 2023년 윤선갤러리 <對·畫: 그림과 이야기하다>개인전을 진행했다.


한무창 작가는(b.1972) ‘순간·우연·낯섦‘이라는 현상과 관계를 이해하기 위한 시도로부터 비롯된다. 우연적이며 무작위적인 배치나 조합의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추상적 이미지를 형상화한다. 독일의 뉘른베르크 조형예술대학 (Prof. Heike Baranowsky)에서 디트 자일러 교수를 사사하고, 뉴른베르크 예술조형 미술대학 에바플라텐 교수로부터 마스터 과정을 이수했다. 2024년 윤선갤러리 <MOMENT> 개인전을 진행했다.


한지석 작가는(b.1972) 바다보다 푸른 심연의 회화를 청색으로 표현한다. 우리가 기억하고 판단하며 잊고 오해하는 모든 상념을 블루스(blue)라는 회화적 변주로 변용한다. 추상과 재현의 경계에서 사실판단과 가치판단을 관통하기를 요구한다. 첼시예술대학교 대학원 석사이며 창원대학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윤선갤러리 2022년 <MINUS>그룹전을 진행했다.


미첼페레즈폴로(MICHEL PEREZ POLLO) 작가의(b.1981) 추상-구상 작품은 그의 세대와 쿠바 전체의 예술가들 사이에서 독특한 위치를 제공한다. 점토로 만든 인물과 모양을 주 소재로 작업하며 크게 확장하고 과장된 표현을 한다. 1999년에 에스쿠엘라 프로페셔널 데 아르테스 플라스티카스 데 홀긴(Escuela Profesional de Artes Plásticas de Holguín)을 졸업했으며 윤선갤러리에서 이번 전시에 처음 참여하게 되었다.


• Yoonsun Gallery +82 53-766-8278
• 92-2, Yonghak-ro, Suseong-gu, Daegu, Korea